동대문소방서, 도심 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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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도심 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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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붕괴·매몰사고 등 동시다발로 진행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현)는 18일 舊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도심 풍수해·붕괴·매몰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13개 소방서 구조대가 참가한 가운데 4가지 시나리오로 동시다발로 진행 됐다.

4가지 시나리오는 ▲풍수해 등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차량내부 인명구조 ▲붕괴 직전에 있는 벽체지지대 긴급설치로 피해예방 ▲벽 천공기 도입 붕괴건물 잔해, 장애물 파괴 제거작업 후 매몰자 구조 ▲장비접근 불가능 공간 내 효율적인 구조작업 위한 각목, 도르래 효과 활용한 붕괴잔해 중량물이동 훈련 등이다.

한편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소방관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관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빠른 대처로 주민들 안전과 재산을 지키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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