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정회, 활동 저조한 고문단 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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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정회, 활동 저조한 고문단 정리 추진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7.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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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단·운영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의정회 발전방향 논의

동대문구의정회(회장 최병조, 이하 의정회)는 16일 의정회 사무실(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2층 한의약박물관)에서 7월 고문단·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의정회 활동이 저조한 고문단은 정리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오는 10월 2일 전북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고문단·운영위원 회의에는 전직의장으로서 의정회 활동에 소극적인 고문은 9월까지 활동상황을 보고 활동이 미미한 사람은 정리하기로 했다. 이외 의정회 사무실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들은 소정의 특별비를 납부하기로 한 6월 운영회의도 내용도 보고 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윤태희 초대의장, 박주웅 명예회장, 박정철·김구하·강태희 전의장과 운영위원 등이 참여했다.

의정회 최병조 회장은 "의정회 사무실 이전 개소 후 처음으로 고문단과 운영위원이 연석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회 발전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오늘 의정회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구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 특히 전인 의장님들이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디린다."며 "의정회 사무실은 동대문구의회 역사가 담긴 곳으로, 앞으로도 우리 전직 의원들은 이곳에서 구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운영위원 회의는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같이 하며 구정 전반에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동대문구의정회는 동대문구의회 전 구의원들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정착과 동대문구의 발전 및 구의회 발전, 그리고 주민의 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2011년 2월 14일 창립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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