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훈훈한 추석위해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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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훈훈한 추석위해 사랑의 쌀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9.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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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방문해 어려운 이웃 위한 쌀 10kg 1,000포 전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 1,000포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오전 구청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 1,000포(10,000㎏, 환가액 2,6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 받은 쌀을 14개 동 주민센터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동대문구지구협의회, 동대문푸드뱅크·마켓 등에 배포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명절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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