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강서양천신문사기 축구대회, 11월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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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강서양천신문사기 축구대회, 11월2일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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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근린공원·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8시 입장식

강서구청·양천구청·한국건강관리협회 등 9개팀 출전

제25회 강서양천신문사기 축구대회가 오는 11월2일 토요일에 우장근린공원 축구장과 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강서양천신문사기 축구대회는 강서·양천지역의 언론사가 주최·주관하는 유일한 신문사기 대회로,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경기는 대회 당일 오전 8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실시되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강서경찰서, 강서구청, 서울남부지방법원, 아시아나항공, 양천구청, 이대목동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 등 강서·양천지역 내 9개 기관·단체 3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우정과 친목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장근린공원 축구장(A구장)에서는 예선전으로 서울남부지법,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대목동병원, 강서구청의 경기가 치러지며, 서남물재생센터 축구장(B구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공사, 양천구청, 강서경찰서, 한국공항의 경기가 진행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메인 구장인 우장근린공원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다.

송문균 강서양천신문사 대표(대회장)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본 대회가 강서·양천지역 대표 기관·단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견인하는 대회로 성장해 온 것은 지금까지 함께해 온 동호인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참가팀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소속 팀워크 및 개인의 기량과 열정을 그라운드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부를 떠나 서로에 대한 배려와 선의의 경쟁으로 경기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서양천신문사기 축구대회는 강서양천신문사 주최·주관, 강서구청, 양천구청, 강서구의회, 양천구의회 후원으로 개최되며, 박행국 총감독을 비롯한 강서구 축구협회 소속 전문 심판진들이 경기를 운영한다.

한편 지난 24회 대회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우승,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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