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지회장 제은영)는 지난 1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제은영 지회장 및 노인회 관계자, 각 지역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노현송 구청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장, 유 영 자유한국당 강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송병수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2019년 추진사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사랑방 활성화 유공자로 김형용 가양7단지 정우 경로당 회장, 박래훈 화곡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회장, 박광열 등촌임광아파트 경로당 회장, 김선자 가양4단지 경로당 회장, 박나열 초록동 경로당 총무 등 5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배부순(한강동아A), 박태연(등촌4단지A), 김병수(화곡초록A), 나유금(수명산파크3A), 경재복(한강타운A), 온용일(방화2단지A) 경로당 회장에게는 지회장 표창과 부상금이 전달됐다.
제은영 노인회 강서지회장은 “행복은 마음 먹었을 때 찾아온다”며 “다가올 2020년은 행복한 마음을 갖고 더 힘차게 도약해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은 많은 어르신이 계셨기에 8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타이틀에 이어 지난 10년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서구는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의 새 단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지회 청사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조사 완료 후 내년 초에는 투자심사를 의뢰해 2020년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