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생활개선 홍보 등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활동 수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구정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을 1월 31(화)일부터 2월 6일(월)까지 모집한다.

임기가 만료되는 기존의 감시원을 비롯하여 식품위생에 관심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위촉 및 신규위촉으로 84명을 모집·선발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및 성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감시원은 위촉 및 업무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임기를 개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식품위생 관련 업소의 지도·점검 ▲식생활 및 식품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의 수거와 검사 보조 ▲식생활 개선 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감시원의 위촉 및 활동이 소비자가 식품위생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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