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대회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자 52명 수상
이광연 강서구새마을회장과 김병남 새마을지도자 강서구협의회장이 각각 대통령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공항컨벤션웨딩에서 열린 ‘2019년 강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52명의 회원에게 대통령 훈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구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한 자치구에서 대통령 훈장을 두 분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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