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5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제8대 구의회 아선거구(장안1동) 재선거에서 기호1번 이재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8대 구의회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재식 의원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지와 성원으로 구의원에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엄중한 시기에 구의원의 직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이러한 위기사항의 극복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동안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도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무엇보다도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식 의원은 1955년 4월 5일 생으로 만65세이다. ▲목포공업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등의 학력이 있으며 대표 경력사항으로는 ▲동대문구 축구연합회 회장(前) ▲동대문구 생활체육회 회장(前) ▲금강산악회 회장(前) ▲제6회 지방선거 유덕열 구청장 후보 후원회장(前) ▲세계거리춤축제 위원회 이사(現) 등이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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