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2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업무의 연속성이 결여된 책임감 없는 시정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취임한 이후 1년 미만 부시장 직무를 수행한 부시장은 총 7명으로 최근 총선에 출마한 진성준, 김원이, 강태웅도 그 7명에 속한다.
이런 상황에서 박시장이 문미란 정무부시장과 추경민 정무수석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고 27일 언론에 보도됐다.
이성배 의원은 “최근 시장비서실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는 등 서울시의 공직기강이 해이 무책임한 인사에 의한 어수선한 분위기도 한 몫 했다고 본다”라며“일관성 있는 시정을 위해서는 정략적인 인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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