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전농동 마을마당 충혼탑 앞 추념식 개최
제65회 현충일을 맞은 6일 오전 10시, 참전유공자 명비와 충혼탑이 자리해 있는 전농동 마을마당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자리가 개최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안규백·장경태 국회의원, 구의회 김창규 의장과 의원들,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충혼탑 앞에서 묵념을 했다.
한편 이날 전농동 마을마당을 찾은 이들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친 순국선열 덕분에 우리가 이 땅에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제65회 현충일을 뜻깊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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