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동대문지회, 대전 현충원 참배·환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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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동대문지회, 대전 현충원 참배·환경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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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앞두고 확고한 애국정신으로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울시지부 동대문지회(지회장 송세영, 이하 고엽제 동대문지회)는 지난 2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고 주변 환경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엽제 동대문지회의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 및 환경봉사는 현충일(66)을 앞두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대형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미망인들을 포함한 회원들이 참석해 '국립 현충원 참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고엽제 동대문지회는 호국보훈의 정신고취 안보교육과 확고한 애국정신 함양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계승 등을 위해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송세영 회장은 "우리 단체는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먼저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계시는 현충원을 매년 찾아 참배를 하고 환경정화 및 청소를 하고 있다""현충원에 계신 분들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분들로 지금의 우리가 경제적으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시게 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매년 회원들 안보정신 함양과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전적자 순례를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1960년대 당시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외화를 벌기 위해 20~30대 청년의 나이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로, 베트남전쟁 당시 1960년대 초부터 1971년 비행기로 제조체 성분인 고엽제 살포로 인체건강장애로 피해를 입고 있는 참전자들의 단체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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