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준법지원센터, 19회 161명 봉사자 투입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코로나19가 둔화된 지난달 6일부터 2일까지 총 19회, 161명의 봉사자를 투입해 인력난에 힘들어하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배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농가 사회봉사에 배 과수원 임대 농민은 "4월에 이상 기온으로 인한 냉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배적과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상으로 과수원을 도와주는 봉사자들이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준법지원센터 이태원 소장은 "올해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 전염병으로 어느 해보다 시름이 많은 지역 농민들을 위해 봉사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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