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공약 이행…지역 내 생활정치 활성화, 전담 인력 배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강서갑)이 구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온라인 민원접수 채널 ‘강서 신문고’를 15일 개설했다.
강서 신문고는 강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내세운 공약 중 하나로, 강서구 내 지역 문제나 생활 민원을 강선우 의원의 네이버 블로그에 접속해 작성하면 누구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사무실 방문이 꺼려졌던 구민들도 비대면 온라인 소통 채널로 걱정 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전달된 민원과 제안 사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 및 처리를 위해 별도의 전담 인력을 배치, 매주 지역구 시·구의원과 정례회의를 통해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 및 독려할 예정이다.
강선우 의원은 “청와대와 국회에서 청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국가적 의제나 정책 사안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역 내 구체적인 민원이나 제안 사항을 올리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지역 내 생활정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개설한 만큼 강서구민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국회의원, 구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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