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 고교생 59명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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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 고교생 59명 장학금 지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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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공 법사랑위원에 위촉장, 표창 등 수여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 이하 법사랑장학재단)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송삼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송진수)11일 서울남부지검 브리핑룸에서 ‘2020년 선행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유공 법사랑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사랑장학재단은 미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19986월 설립됐다. 가정 및 학교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418명에게 8988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장학재단의 기본자산은 15500만 원이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행 대상 19(70만 원), 선행 본상 20(60만 원), 선행상 20(50만 원) 등 고교생 59명에게 3,5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그 가운데는 탈북민 가정의 청소년 22명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12명도 포함됐다.

이어 신규 법사랑위원 22명을 대표해 2명의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 및 배지가 전수됐으며, 유공 법사랑위원 32명을 대표해 4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유공 법사랑위원들에게는 검사장 표창패(9), 전국연합회장상(4), 장학재단 이사장 공로패(7), 지역연합회장 공로패(12)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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