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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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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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억여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지난달 2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택진)가 심사해 수정 가결된 2020년도 제2회 양천구 추가경정예산안은 2859500만 원이 증가한 941464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예결위는 합리적인 예산액 편성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양천문화원 행사 지원, 양천문화회관 운영, 걷고싶은거리 조성 공사 등 일부 사업에서 예산을 삭감하고, 차액 16183만 원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17건이다.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식 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공기환 의원) 에너지 기본 조례안(유영주 의원)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인락 의원) 청소년 구정평가단 운영 조례안(박종호 의원)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정순희 의원)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란 의원) 계약서 등의 갑·을 명칭 사용 조례안(최재란 의원)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이 처리됐다.

안건 처리 후에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정순희 의원(민주당, 신월신정4)은 양천구 노조에서 진행한 구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해 의견을 밝혔고, 윤인숙 의원(민주당, 신월신정3)은 의회와 집행부, 의원과 의원 간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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