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랜선으로 즐기는 색소폰 힐링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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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랜선으로 즐기는 색소폰 힐링공연 개최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7.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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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온택트색소폰 힐링공연’을 11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폰 연주자 최광철이 이끄는 ‘최광철음악연구소’의 공연으로, 7일 개관한 강남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서머타임’, ‘다잉 영(Dying Young)’ 등 재즈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과 ‘진도아리랑’, ‘독도는 우리 땅’, ‘상록수’를 포함한 친숙한 노래들이 연주된다. 실시간 중계 이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구청 SNS와 ‘소비자TV’ 등 IPTV, 위성방송,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재시청할 수 있다.

구는 5월 이후 국악콘서트, 강남심포니 목관앙상블, 강남행복콘서트 등 매주 토요일 저녁 집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힐링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온택트 힐링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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