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규모 ‘무이자 융자’
상태바
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규모 ‘무이자 융자’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5.20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대출…1년간 이자 전액 지원

강서구와 양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진행한다.

강서구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운영 중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595(7등급) 이상이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 해당업체 올해 11일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받고 보증잔액을 보유한 소상공인 신용보증재단 기보증액이 1억 원 이상인 소상공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1년간 이자 전액 지원 후 2년 차부터는 변동금리로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지역 내 협약 은행(강서구 16개 지점, 양천구 9개 지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