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반려로봇 통해 복약·식사·체조 알람 등 건강생활 관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내년 8월 31일까지 독거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반려로봇 활용 언택트 케어 “어르신, 안녕히 주무셨어요?” 2차 연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지역 15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의 경우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로봇(효돌이)은 어르신의 복약·식사·체조 알람 등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우울증 예방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토이봇이다. 반려로봇 사용 후 고령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 및 복약 순응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IOT센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라이프패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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