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구청장, 단계적 일상회복 브리핑…“여전히 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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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단계적 일상회복 브리핑…“여전히 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중요”
  • 장문호 기자
  • 승인 2021.11.0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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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갑 구청장 브리핑, 3단계 단계적 일상회복 내용 안내
-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지난 달 29일 구청 방송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안내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지난 달 29일 구청 방송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안내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내 브리핑을 진행했다.

광진구 백신 접종완료율은 현재(10.30.일 0시 기준) 77.8%, 1차 접종률은 83.4%로, 전국 및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다.

김 구청장은 “방역과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령층부터 시작된 추가 접종이 11월에는 50대로 확대된다. 백신은 시효가 있으므로 일상회복 유지를 위해 추가 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다며 ▲1단계 식당,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2단계 대규모 행사 허용 ▲3단계 사적모임 제한 인원 해제 등 총 3단계 일상회복안을 안내했다.

김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지만 먼저 시작한 나라들의 확진자 상황을 보면 광진구 방역 책임자로서 새로운 긴장감을 느낀다”라며 “일상회복이 되어도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광진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개편하여 재택치료 관리를 전담하는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한 바 있다.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 키트, 확진자 필수 생필품 및 복용약품 등 물품배달과 자가격리앱을 활용한 이탈여부 확인 등을 맡으며, ‘건강관리반’은 관내 의료기관 3개소와 협력하여 재택치료 대상자 모니터링을 1일 2회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 및 진료 등을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단계적 일상회복 안내 브리핑은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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