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관내 수해지역에 수해구호물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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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관내 수해지역에 수해구호물품 긴급 지원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8.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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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을 비롯 관내 4개 구청에 약 1800만 원 상당
관악농협이 관악구청에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농협이 관악구청에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88일 서울 1시간 강수량 141.5mm의 집중호우로 이틀 동안 35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의 관내 수해 지역에 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수해구호 물품 긴급지원에 나섰다.

관악농협에서는 817일 관악구청을 방문하여 햇반 300박스, 생수 100박스씩 총 4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을 시작으로 818일 금천구청과 영등포구청, 19일에는 동작구청을 방문하여 각각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관악농협은 이번 지급지원을 통해 관내 4개 구청에 총 햇반 1,200박스, 생수 400박스 등 1,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서울우유농협에서도 4개 구청에 우200ml 우유 2,000개씩 총 8,000개를 전달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지난 117일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취약계층 등을 위해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등 5개 구청에 10kg 쌀 총 1,890, 5,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우리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수해복구가 완료될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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