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근린공원 낡은 벤치 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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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근린공원 낡은 벤치 수리 완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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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우 구의원, 쾌적한 쉼터 만들기 노력
장안근린공원 벤치 수리 현장을 찾은 노연우 구의원, 이준구 장안2동장, 김대식 장안2동 통친회장 등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장안근린공원 벤치 수리 현장을 찾은 노연우 구의원, 이준구 장안2동장, 김대식 장안2동 통친회장 등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장안1~2)8일 장안근린공원을 찾아 공원 낡은 벤치 수리 현장을 점검하고, 쾌적한 쉼터를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앞서 장안근린공원은 장안2동 대표적인 주택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구립 근린경로당 회원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벤치가 설치돼 있으며, 벤치 외에도 장기와 바둑을 둘 수 있는 테이블도 설치돼 있다. 하지만 야외 공원 특성상 벤치와 테이블은 비와 햇빛에 노출돼 내구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김대식 장안2동 통친회장은 "장안근린공원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저녁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 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외 공원이다보니 금방 벤치와 테이블이 낡아 수리가 시급하다. 그런데 제때 수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연우 의원은 지난달 31일 지역 현장 점검차 장안근린공원에 들러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알게 됐고, 구에 알려 이날 말끔하게 벤치 및 테이블을 수리해 장안근린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원 벤치·테이블 수리 현장까지 직접 찾은 노연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인 장안근린공원에는 수많은 벤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비와 햇빛에 금방 낡아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체가 시급하지만 우선 수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앞으로 장안근린공원 외에도 관내 다른 공원들도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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