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민 의원 구정질문 ‘저출산 대응 정책 및 주거대책, 구정 슬로건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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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민 의원 구정질문 ‘저출산 대응 정책 및 주거대책, 구정 슬로건 등’ 관련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10.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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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민 의원
구자민 의원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낙성대·인헌·남현동)은 지난 1011일 제287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저출산 정책 및 주거 대책, 전 구민 대상 재난지원금, 구정 슬로건 등과 관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자민 의원은 관악구는 2017년부터 출산률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으며, 서울시 출산률에 비해 관악구의 출산율이 더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모색 방안을 마련했어야 한다면서 “2019년도에 출생축하금 지원 조례를 개정했음에도 책정된 금액은 동일하고, 물품 지원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관악구는 여성 1인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점이 통계적으로 반영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며,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서 시와 중앙정부와 매칭해 많은 정책을 펼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민간기업과 협력해서 출산축하용품 지원,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서울시, 중앙정부와 함께 2023년부터 부모급여 지원 사업, 영아양육가정 연10만 원 전용택시포인트 지급,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가정 가사서비스 사업 시행 등을 예산으로 매칭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구자민 의원은 관악구는 양질의 주거환경이 부족한 지역으로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구에서 자체적으로 접수 및 심사하여 구민들께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수요 임대주택의 전례가 없다면서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주거복지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신혼부부는 20225월에 SH공사 매입 심의를 통과해서 난곡동에 11, 청년주택 34호를 2023년 하반기에 건축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열정을 가지고 청년주택, 신혼부부주택이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관악이 베드타운 역할만 했는데 벤쳐타운 S벨리 사업을 추진해서 떠나지 않고 들어올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민 의원은 지난 5월경 250억 원의 예비비를 사용, 전구민 재난지원금 5만원씩을 지급했다. 재정이 좋지 않은 구에서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지양 해야 된다고 구청장협의회 회장이 발언한 내용을 봤다면서 사업을 함에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당시 3, 4월에 확진자수가 최대치였고 2만 명 정도는 끼니를 걱정하고 마스크를 구입를 힘들어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8대 관악구의회와 충분히 협의를 했으며 의회에서도 동의를 한 사항이며, 지금 당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도 3차례나 걸쳐 문의를 해서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던 사항으로 정당한 적법절차에 걸쳐서 진행된 사항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자민 의원은 “‘더불어 으뜸 관악구라는 구정 비전을 만들고 이는 주민들과 약속이다고 하셨는데, 강감찬 관악이라는 도시브랜드 키워드를 더불어 으뜸 관악구키워드보다 더 많이 언급하시는데 강감찬 관악을 구정 비전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떤지에 대한 질의 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구정 비젼과 도시브랜드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강감찬 장군은 고려사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고, 관악에서 태어나서 성장한 관악구민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관악을 역사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외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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