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이하 사당복지관)은 11월 18일 이마트 이수점 희망나눔 봉사단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95kg(4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및 배춧값 등 물가가 폭등해 어르신들의 김장철 걱정이 높아진 가운데 이마트 이수점 희망나눔 봉사단에서 사당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17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이마트 이수점 희망 나눔 봉사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 이수점 희망나눔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좋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이수점 희망나눔 봉사단에서는 2020년부터 3년째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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