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3학년도 취학통지서 클릭 한번으로 쉽게!
상태바
양천구, 2023학년도 취학통지서 클릭 한번으로 쉽게!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2.20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학아동 3천182명 대상…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발급·제출

 

양천구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3,182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조회 후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12월2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보호자가 동 주민센터에서 전달한 취학통지서를 예비소집일 당일 학교에 직접 방문 제출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배정된 초등학교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별도의 출력,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6세 아동으로, 양천구에는 3,182명이 대상이다. 단, 조기 입학 및 입학 연기는 12월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는 취학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 서비스 이용 시 예방접종,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런 안내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12.2.~12.)이 지나면 온라인에서 취학통지서를 출력할 수 없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12월13일부터 20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발송할 취학통지서를 전달받아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에서 2017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한 아동은 총 4,841명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에는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이용률 54.25%를 달성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대면, 방문 제출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