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1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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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1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출연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3.02.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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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출연 이미지 
 MBC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출연 이미지 

<캣츠> 주역들이 아침부터 황홀한 아침 라이브를 선사했다.

지난 1월 20일 개막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제작:에스앤코)의 ‘그리자벨라(Grizabella)’ 역의 조아나 암필(Joanna Ampil)과 ‘멍커스트랩(Munkustrap) 역의 맷 크르잔(Matt Krzan)이 오늘 2월 1일(수) 10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이후 오늘아침)의 아침 음악회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5년 만의 오리지널 연출로 돌아와 폭넓은 인기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캣츠>의 주역들이 ‘오늘 아침’에서 명품 라이브와 작품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아나 암필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카메론 매킨토시 등 거장들이 사랑한 세계적인 디바로 2020년 40주년 투어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5번째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을 맡아 슈퍼 디바 타이틀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역대급 메모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맷 크르잔은 2004년 영국 투어를 시작으로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까지, 무려 18년 이상 <캣츠> 프로덕션에 참여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캣츠 스페셜리스트’로서 상주 연출이자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으로 이끌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조아나 암필이 불후의 명곡인 작품 속 ‘Memory(메모리)’를. 맷 크르잔은 특별히 준비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 <The Woman In White>의 'Ever More Without You'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의 음악감독 제프리 캠포스(Jeffrey Campos)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배우들의 명품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플레이타임과 공연의 에피소드,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주었다. 배우들의 라이브는 이후 오늘 오후 6시부터 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를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캣츠>는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Big4 뮤지컬로 불리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공연 7,550만 명이 관람했으며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거장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 명작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 등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을 비롯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방역정책에 따라 연출 및 프로덕션이 변경될 수 있다.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3월 12일까지 단 7주간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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