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문화·예술 인문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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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문화·예술 인문학 활성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4.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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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와 MOU
업무협약 체결 후 (왼쪽부터) 이필형 구청장과 안숭범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업무협약 체결 후 (왼쪽부터) 이필형 구청장과 안숭범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운영하는 장안어린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지난 3일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소장 안숭범)'지역의 문화·예술 인문학 활성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이필형 이사장(동대문구청장), 대표이사 김경욱,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소장 안숭범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대문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보급 협력 지역 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협력 등 동대문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더불어 2021년 경희대학교의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인문학과 문화 예술학을 바탕으로 K-콘텐츠, 영화, 영상, 웹툰, 게임, 테마파크,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장르에 대한 밀도 있고 깊이 있는 기획·분석 및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날 동대문문화재단 이필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도서관에서 최신 문화연구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인문학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안숭범 소장은 "K-콘텐츠의 효과적인 분석과 발전을 위해서는 창작자 및 학술연구자, 문화소비자 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주민의 주도적이고 즐거운 콘텐츠 향유와 자유로운 문화적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어린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앞으로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 연구소와의 자원 및 인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문화콘텐츠 기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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