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취약계층 자녀 위한 수상레포츠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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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취약계층 자녀 위한 수상레포츠 캠프 열어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7.07.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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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1박2일간, 다양한 수상레포츠로 여름 방학의 추억 만들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취약계층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저소득층 자녀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40여명이 참여해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수상레포츠 체험장으로 캠핑을 떠난다.

캠프는 중랑구체육회 지도자들과 안전 요원들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수상레포츠 4종과 짚라인, 래프팅 보트 등을 타고,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수영, 슬라이드타기, 물총놀이 등으로 수상레포츠 체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중랑구청 문화체육과 (☎209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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