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대상 전하지 못한 진심 대신 전해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2023년의 스승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못·진 대행(전하지 못한 진심을 대신 전하겠습니다)'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못·진 대행'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부모 및 양육자가 평소에 전하지 못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작성해 참여하면 선정된 어린이집에 선물과 편지를 대신 전하는 사업이다.
제출된 공모작은 총 150여 건으로 심사위원 내·외부 전문가 3인이 주제적합성, 독창성, 전달성, 공감성의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 13건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센터에서 준비한 다과 및 테이블 보·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공모전 진행 및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ddmcc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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