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은 2023년도 동대문구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문예공모전 원고를 오는 7월 29일까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대문문화원 주최로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자질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동안 동대문문화원의 백일장 및 문예공모전을 통해 다수의 여류 문인들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작가의 등용문으로 부상했다. 또한 입상자들의 작품은 매년 연말 발간하는 동대문문화지에 수록해 새로운 발표 기회를 가지게 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동대문문인협회 회원으로 추천해 계속 문학수업과 작품 활동을 하도록 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번 2023 동대문구민 문예공모전은 관내 거주 주민 및 관내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동대문구 이야기 ▲내 삶의 인연 이야기 등의 주제로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2편 이상, 산문(수필·산문)은 200자 원고지 12매 분량(A4, 글씨12p 2장 정도)이며 동대문문화원 이메일(ddmmhw@hanmail.net)로 접수받는다.
당선자 발표 및 시상은 8월 25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9월 중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입상자에게는 문화원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시·산문 통합 1명) 50만원을 비롯해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1명) 20만원 ▲우수상(각 3명) 15만원 ▲장려상(각 5명) 10만원 ▲가작(각 5명) 5만원 등 총 29명의 입상자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원 사무국(☎02-2241-9300)이나 홈페이지(dongdaemun.kc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