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본회의 열어 추경예산 확정 등 4건 안건 처리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달 29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성)는 심사를 통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부분 중 4건에 대해 1억2800만 원을 삭감하고, 다른 4건에 대해서는 1억6000만 원을 증액했다. 수정 가결된 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김광성 예결위원장은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신규 사업의 시의성 및 타당성 검증에 중점을 두어 심사했으며,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공원 편의시설 신규 설치 △구의회 청사 본회의장 도배 공사 △구의회 청사 승강기 교체 △구의회 의정활동 지원 사업에서 예산을 삭감하고,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사업 ▲광장 및 산책교 포장 정비 ▲가로 및 골목길 청소 ▲구의회 의정활동 지원 신규 사업 등 4건에 대해 증액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양천구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의 건이다.
양천구의회의 다음 임시회는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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