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호 사회복무요원,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실복무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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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호 사회복무요원,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실복무로 귀감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8.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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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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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7월 소집해제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사회로의 복귀 축하와 동시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성실복무 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유주호 사회복무요원이다. 2021년 10월부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무를 시작하여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역할도 수행하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식사를 하거나 이동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도움을 준 사회복무요원이라고 시설의 복무관리 담당자는 말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유주호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8월부터는 사회복지 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발달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 후에도 현재까지 발달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 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선배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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