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하늘병원(원장 조성연, 답십리동 소재)은 정기적인 헌혈로 사랑 나눔을 실천을 약속하고 헌혈 약정식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숙 서울동부혈액원장은 "최근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한 사랑나눔 정신인 헌혈을 정기적 동참에 약속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성연 하늘병원장은 "처음 하는 헌혈에 긴장감을 풀어주던 간호사가 기억난다. 하늘병원의 임·직원이 꾸준한 헌혈 참여를 통해 급감하는 시기인 동·하절기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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