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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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8.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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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위해 3가지 테마 준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3일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공감하며 함께하기 ▲나누며 즐겨보기 ▲눈으로 느껴보기 등으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각 테마별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테마 '공감하며 함께하기'는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주제로 하여 ▲3D 증강현실 맛보기 ▲역사인물 마음읽기 ▲이강룡 저자와의 만남 ▲박정섭 작가와 함께 하는 동화책 만들기 행사로 구성했다. 두 번째 테마 '나누며 즐겨보기'는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생활 속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운의 책 꾸러미 ▲독서약속 책 나무 ▲과월호 잡지 나눔 ▲연체 해방 주간 ▲도서관 속 행복공방 전시&마켓 행사를 진행하다. 마지막 '눈으로 느껴보기'는 ▲'노각씨네 옥상 꿀벌' 원화 전시와 도서관 빅데이터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답십리도서관의 모든 것 전시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4일부터 답십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및 도서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각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답십리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독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써, 전 연령층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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