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협력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과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등 서울시 6개 자치구(강서구, 마포구, 양천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 ‘우수기관 시설·안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2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주최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시설·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에 관한 교차 점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재난 및 안전보건 관련 사항 정보 공유 ▲각 기관별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도 각 공단 이사장들은 자리에 남아 안전관리에 대한 추가적인 토론을 진행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확인했다.
김성진 강서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별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 보완하며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태문 양천공단 이사장도 “시설·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내부 역량 강화로 각 기관의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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