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심미경·남궁역·신복자 의원, '원팀'으로 예산 확보
동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동대문1)·심미경(동대문2)·남궁역(동대문3)·신복자(동대문4) 서울시의원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지역투자사업 등의 명목으로 서울시 추경예산 약 143억원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서울시(1차)·서울시교육청(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달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 내 학교시설개선사업 30건(93억원), 지역투자사업 18건(49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며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청량고 체육관 보수공사 13억원 ▲홍릉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 11억원 ▲경희여고 안전관리 14억원 ▲동대문중 승강기교체 12억원 ▲안평초 강당시설개선 5억 7천만원 등 총 28개교에 94억여 원이 확정됐다.
또한 지역투자사업은 ▲도시안전관리 분야 19억원 ▲환경보전 분야 14억원 ▲산업경쟁력 분야 11억원 ▲도로·교통 분야 3억원 ▲사회복지 분야 8천 300만원 등 93억여 원으로 총 143억 1,200만여 원이 확정됐다.
한편 동대문구 출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일동은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명품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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