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재향군인회, 호국보훈 어르신 모시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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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재향군인회, 호국보훈 어르신 모시기 행사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8.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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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 맞아 보훈단체 어르신 100여 분 초청 대접
김사연 관악구재향군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사연 관악구재향군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삼복더위를 맞이하여 지난 89일 점심시간을 이용 난곡사거리에 위치한 화로구이 신림점에서 보훈단체 어르신 100여 분을 초청하여 갈비탕을 주메뉴로 한 잔치상 대접과 떡을 선물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사연 향군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회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구의원 등과 관악향군 박봉주 명예회장, 신현정 안보자문위원장, 여성회 임원, 각 동 회장 등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고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관악향군 황도임 여성회장과 임원,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하여 원활한 식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사연 관악구향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어떤 큰 의미를 갖는 게 아니고 삼복더위를 맞이하여 그간 나라를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치신 6.25참전 선배님들을 비롯한 보훈단체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후배들의 마음과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평소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박준희 구청장님과 임춘수 구의장님을 비롯한 구청 여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내년에도 이런 보람 있는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무더운 한여름에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대접해줘서 정말 감사한데 이렇게 떡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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