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아트홀,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여기 2023’ 공연
상태바
관악아트홀,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여기 2023’ 공연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8.2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 ‘오늘날 청년을 닮은 1923년의 이야기’
전석 2만원, 8월 2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 관악구민 할인혜택
연극 밀정의 기록 포스터
연극 밀정의 기록 포스터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9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관악아트홀에서 청년 의열단의 외침을 담은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여기 2023’을 진행한다.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 여기 2023’은 일제강점기 청년 의열단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사를 실패하고 내부의 밀정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의 스토리를 탄력 있게 그려냈다.

1923년 혼란스러운 시대의 독립운동가이자 청년으로 살아야 했던 의열단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주체적인 삶에 대한 고민과 시대적 과제의 책임 속에 혼란스러운 2023년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자화상처럼 담아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 속에서 청년들이 가진 삶에 대한 고민을 무대 위로 올려 관객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지키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모습은 현대사회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더했다.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 여기 2023’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사업으로 선정되어 관악아트홀과 함께하고 있다.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2만 원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관악구 청년 50% 할인과 관악구민 40% 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