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 인재의 중요성 강조, 청년들에게 ‘도전’과 ‘동기부여’의 중요성 역설
관악문화재단은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에서 지난 23일,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를 초청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에는 약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경덕 교수의 청년들을 향한 ‘도전’과 ‘동기부여’에 대한 메시지와 강연에 이어서 청년들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경덕 교수는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싣고 비빔밥을 이용해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홍보대사로 거듭난 본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글로벌 인재의 덕목으로 리더십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에티켓과 창의적 사고 그리고 실행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선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교수님의 동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청년의 질문에 “세계화는 누군가 해야 할 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선배들을 통해 또 하나의 동력을 얻는다.”라는 답변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으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 계발과 동시에 가능성, 실효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악청년청은 청년들을 위한 종합 활동 플랫폼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