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진영 시의원,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상태바
맹진영 시의원,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 동대문신문 기자
  • 승인 2017.09.07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드문제로 주춤하고 있는 양국 간의 관계를 문화교류로 풀 수 있도록 한중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장성철(사진 왼쪽), 맹진영 서울시의원(영화제 서울시특별위장장)이 위원장 위촉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선거구)은 9월 4일에 개최된 한중국제영화제 성공을 위한 서울시의원 기자 간담회에서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로부터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한중국제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세계화된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중국의 경제력을 통하여 영화의 예술적·상업적 가치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는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9월 16일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국제영화제 성공을 위한 서울시의원 기자 간담회에는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과 장성철 조직위원장, 김보연 집행위원장 그리고 이번 영화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영사모 회원 80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맹진영 시의원을 비롯한 21명의 서울시의원은 한중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마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지지 선언에 대하여 조근우 이사장과 김보연 집행위원장은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고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가 꼭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중국제영화제 서울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맹진영 의원은 “한중국제영화제는 현재 사드문제로 주춤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를 문화교류로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제1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향후 영화제가 한중간에 큰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9월 16일에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는 중국 정부 측 대표로 장관급 인사인 용우상 당서기를 비롯하여 중국내 민간기업 칭다오 총수 등 10여개 CEO, 중국 홍콩 영화배우, 영화제작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정계, 영화계, 문화인사 등 일반인을 포함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근우 영화제 이사장, 맹진영 서울시의원, 김보연 집행위원장, 장성철 조직위원장, 함정아 영사모 회장, 서울영사모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원들이 한중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원과 영사모 회원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