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복지관, 지역 노인 위한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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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노인복지관, 지역 노인 위한 문화축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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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달 맞아 행복 무대공연·문화 체험 부스 운영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태)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에서 '2023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2023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는 동대문구 백세 청춘 문화예술제 '동백제'라는 부제로 운영되며, 지역 내 주체적으로 인생을 즐기시는 노인 세대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주민이 노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인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축제 형태로 구성됐다.

더불어 행사는 구청 강당에서 동대문구 예그리나 시니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다양한 분야의 노인 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는 참여형 행사로 노인 문화 나눔 광장(시니어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비즈공예, 가훈 써주기, 파크골프 체험)이 운영돼 노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MZ세대 문화 체험(숏폼, 네컷사진관) 세대 통합 버스킹 공연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 부스 등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윤태 관장은 "어르신이 직접 주체가 되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여가 문화를 즐기는 어르신이 많아지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동대문구청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준비를 한 만큼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과 주민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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