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단역사문화관,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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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역사문화관,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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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총 10회,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활용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통과 역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농단과 선농대제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105일부터 1110일까지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술, 전통주 빚기 체험(2회 운영) 전통매듭으로 장신구 만들기 차의 계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세라믹 테이블 웨어 만들기 등 총 6회로 진행된다. 또한 114일부터 127일까지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는 전통 가면놀이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다시 ''라는 책을 펼치다 21세기에 알아보는 한국 민화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www.ddmac.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운영 일정, 세부 내용 등은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02-3291-55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대제와 관련된 우리 술의 역사 배우기, 농사 관련 모형인형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등 지역 명소인 선농단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선농단역사문화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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