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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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10.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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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가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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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시그니쳐 인문학 강연인 2023 <브런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 가드닝부터 건축, 문자, 한국사까지 각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브런치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강의이다. 2018년 김경집 인문학자, 장석주 시인 등을 시작으로 성석제 작가, 정혜신 정신건강전문의, 안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2023 <브런치 인문학>은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야와 더불어 지금까지 한 번도 강연하지 않았던 주제 또한 준비된다. 11월 8일(수), ‘오가든스’ 대표인 오경아 대표의 가드닝 강의 △정원의 발견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기 있었던 건축을 주제로 한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장정제 교수의 △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강연이 15일(수)에 이어진다. 연이어 한자와 문자에 대해 알아보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이승훈 교수의 △바위와 뼈와 쇠에 새긴 문자가 22일(수)에, 29일(수) 마지막 강의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가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강연을 통해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마다 진행되는 2023 <브런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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