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진경 강남구의원, 구정질문 통해 강남구 주요 공사사업 지연 및 시설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고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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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진경 강남구의원, 구정질문 통해 강남구 주요 공사사업 지연 및 시설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고조 언급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10.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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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진경 의원
복진경 의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삼성2ㆍ대치2동)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정책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진경 의원은 예상치 못한 설계 변경, 예산 이월, 안전사고 우려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구의원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철저한 사전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복 의원은 수서 로봇클러스터 공사는 예상치 못한 오염토 발견, 무리한 일정 및 안전 문제로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고 돌산체육공원의 공사는 예정된 준공일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며,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역시 홍수 위험과 이용자의 접근성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으로 복 의원은 자곡동 안개공원의 청소와 관리 문제, 대치동 한티개울의 활용 문제, 지상기기 미관 개선사업에서의 트렐리스 파손 문제, 영동6교 하천변 개선사업의 방치된 자재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세곡천 힐링텃밭의 화장실과 주차장 문제, 그리고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유아트홀의 운영 문제 역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청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예산의 합리적 사용,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진경 구의원은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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