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2동, 어르신 孝경로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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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어르신 孝경로잔치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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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달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 진행

27회 경로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장안2동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해신)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천호낙지(사가정로 207)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노인 2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기념품 전달형식으로 추진하던 경로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해 그 의미가 매우 뜻깊었다.

첫 무대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팀의 이정욱 아티스트의 '막걸리 한잔'이라는 곡으로 시작해 연혜주 아티스트의 '동그랗게'라는 마지막 곡까지 40분간 노인들과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을 돋아 모두를 즐겁게 했다. 또한 100세 도래 노인이 건강상의 사유로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자녀에게 구청장이 직접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해신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행복한 장안2동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긴 세월 동안 흘리신 땀과 눈물을 항상 존경하며 항상 어르신의 삶에 관심을 갖고, 청려장을 받으신 어르신처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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