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족 모두 즐기는 '놀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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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가족 모두 즐기는 '놀이터'로 변신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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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현대시장,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 성료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 시상 후 수상자 및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 시상 후 수상자 및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회장 정성관)20~21일 온 가족이 전통시장에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개최했다.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공모전 전시 가을밤의 콘서트 맥주축제 현대시장 맛보기 오가다마켓 오가다 콘서트 어린이 체험(인형극, 동물포토존, 우유곽인형 만들기,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창업기업홍보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래의 고객이 될 어린이들이 전통시장과 더욱 친숙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의 유익하고 자랑할만한 장소(시설), 역사, 문화를 담은 '어린이 그림전'과 오가다 마켓 텐트안에서 직접 판매도 하고 행사의 다양한 놀이를 즐겨보는 '오가다 마켓' 등을 함께 개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직버블쇼와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어린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성인)들 행사도 푸짐했다. 다양한 가수들 공연과 함께 저렴하게 판매하는 음식을 구입해 시장 내 통로에서 맥주를 즐기며 참여한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대시장 상인회 정성관 회장은 "현대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지역에 사시는 가족 단위로 함께 시장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현대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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