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주민 행복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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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주민 행복공간 탈바꿈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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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시의원, "현장 안전이 최우선, 안전 점검 당부"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가 지난 6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사업은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주차장 일부를 철거하고 잔류구조물을 활용해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현재는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복개주차장 철거 공사 과정으로 가로등, 전기차충전소, 무인정산기, 수목 등 지장물을 이전하고, 자전거도로 우회 가도 개설을 진행 중이다.

이병윤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복개주차장의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복개주차장이 다소 경관을 저해하였고, 주차장 밑 공간을 마땅히 활용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도 없지 않았는데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라고 공사 시작을 환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모든 공사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이 완공 후 건축물과 이용자 안전을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사후 안전은 공사 과정에서의 현장 관계자 안전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규정에 부합하는 꾸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일환으로 정릉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06일부터 20252월 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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