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주여건 개선 위한 의원 연구모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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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주여건 개선 위한 의원 연구모임’ 착수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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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주여건 저해 요소 분석 및 실질적 개선책 모색

강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강서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달 27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정기 모임을 겸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곡본·6)을 비롯해 최동철 의장(더불어민주당, 화곡1·2·8)과 박성호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공항동, 방화1·2), 홍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염창동, 등촌1, 가양3), 최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연구용역 시행기관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지연 교수가 참여했다.

강선영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 강서구는 구민의 안전과 편안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많은 인구가 서울의 다른 자치구와 경기도 쪽으로 빠지고 있다면서 인구 유출 문제 외에도 최근 전세사기 등 구민의 정주여건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가 이번 연구용역에서 꼭 다뤄졌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연구용역이 실제 구민의 삶을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구용역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지연 교수는 인구 감소, 인구 이동, 정주여건 관련 선행 연구 검토와 국내외 사례 분석 등 면밀한 연구를 통해 강서구민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동철 의장은 연구 수행 기간이 짧은 것이 우려되긴 하지만, 김 교수의 그간 실적 등을 보았을 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체계적인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며 연구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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