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출산 가정 경제 부담 던다!
상태바
광진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출산 가정 경제 부담 던다!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11.17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우처 지원액 50만원 초과 시 추가 납부액의 최대 90% 지원
- 산모 건강 회복, 신생아 돌봄, 가사 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
- 거주지 외 기준 제한 없어...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 기대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