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2023 관악문화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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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원, 2023 관악문화 페스티벌 성료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12.2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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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반 160명 수강생 출연, 한마당 잔치 펼쳐
처용부 공연 장면
처용부 공연 장면

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는 지난 1214일 오후 2시 관악문화재단 2층 관악아트홀에서 ‘2023년 관악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유기홍 국회의원, 차민태 관악문화관 김윤철 명예회장,배정웅 대한노인지회장, 장석기 고문, 감사, 자문위원, 이사, 강사, 수강생, 문화가족 등이 참석했다.

관악문화원이 주최하고 관악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등이 있은 후 2부 페스티벌은 관악문화원 문화학교 총 14개 반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면서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처용무보존회의 처용무를 시작으로 포크기타반, 전통무용A, 건강댄스반, 뉴트롯반, 가야금반, 경기민요반, 전통무용B, 사물놀이반, 각설이 난타반, 남도민요판소리반, 드럼반, 소년소녀합창단, 만돌린 오케스트라반의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2023 문화학교 페스트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오늘 행사에 출연하시는 14개 팀 160명의 출연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관악문화원은 1992년에 발족 되어 지난해에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매년 문화학교 회원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이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자리이니 즐겁게 감상하시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다 날려 보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기홍 국회의원은 어떤 나라나 도시든 간에 그 나라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것은 경제력도 있고 군사력도 있지만 변함없는 것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우리 관악구에는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과 더불어 관악산과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므로 문화적 자산이 풍부한 지역이다면서 갈고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임원들과 출연자들은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는 관람객과 출연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여 귀갓길을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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