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시의원,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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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시의원,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감사패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12.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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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업과 정책에 농아인 목소리 대변하는 의원 될 터"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20일 개최된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양심)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농아인협회 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취지로 개최한 송년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이병윤 시의원은 동대문구의회 3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하면서부터 시의원으로서도 지속해서 농아인협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현재 동대문구 농아인쉼터 건물이 쾌적한 시설과 함께 자리 잡기까지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농아인협회는 그간 이 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농인과 난청인에게 키다리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다정하게 도와주시고 항상 농인들의 작은 요청에도 관심을 두고 도움 주시기를 마다치 않는 모습에 매 순간 감동하고 있다'는 진심이 담긴 문구를 감사패에 넣기도 했다.

아울러 이병윤 의원은 "모든 장애인이 각자 어려움이 있지만 특히 농아인은 말을 하기 어려워 자신의 의견을 사회에 피력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래서 동대문구 구정에 대해서는 제가 미력이나마 농아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해 왔다. 감사패를 주신 농아인협회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말라는 당부로 받아들이며 꾸준히 관심을 두겠다"라고 이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아인쉼터 동대문구지회는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으며 재활사업, 복지사업, 수어교육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등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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